“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미래형 바이오 산학협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노근호)는 9일 코로나19 감염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지목받아 전 직원이 함께 동참했다.
충북산학융학본부에 따르면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린 뒤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융합본부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 주자가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지목했다.
이두표 사무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 철저한 시설물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충북융합본부는 생명의 땅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업단지 인적자원개발, R&D, 고용이 융합된 산학일체형 산학협력으로 충북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http://cc.newdaily.co.kr/site/data/html/2020/06/10/202006100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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