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 4% 달성, 오송이 견인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39회 오송CEO포럼 개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제39회 '오송CEO포럼'을 25일 청주시 오송읍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충북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보건연구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20개 회원기관이 참석했다.
특별강연으로 참석한 충북발전연구원 정초시 원장은 '충북경제 4%달성 전략과 오송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수준의 바이오허브와 산업발전인프라 확충, 투자유치 전략의 확대, 우수인재 유치 및 양성을 기본골격으로 오송의 역할을 주문했다..
특강과 함께 포럼의 참석 기관인 충북산학융합본부는 BT/BIT 기반 산업체 클러스터 지원 등 기관에 대한 주요 사업소개와 함께 '오송바이오캠퍼스 설립 이후,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류호영 원장은, "이번 포럼을 '충북경제 4%달성'과 관련해 오송이 민관기관이 함께 진단하고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오송CEO포럼 중심이 되어 국가정책을 함께 논의하며 각 기관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송CEO포럼은 2011년 12월에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총 39회가 진행됐으며, 오송 지역과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음 오송CEO포럼은 4월 22일 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박익규 기자 addpark@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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