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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청투데이)청주시 5천억 투자 관광활성화 나선다.
작성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록일 2015-12-17 16:46:22 조회수 4,000
청주시가 오는 2025년까지 민자 포함 5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자해 관광활성화 사업에 나선다.

시는 1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총 5226억원을 들여 17개 개발사업과 21개 진흥사업 등 38개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주요 사업은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 50만 2000㎡ 부지에 2520억원을 들여 생명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은 최소 1박 이상의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게 개발되며 뷰티와 헬스를 주제로 힐링 빌리지, 부티크호텔, 글램핑 빌리지, 힐링 아쿠아, 네이처 어드벤처, 힐링정원, 뷰티 아카데미, 뷰티&웰니스 센터 등이 들어선다.

세계 3대 광천수의 고장이자 세종대왕이 눈병을 고치고 한글 창제 작업을 마무리한 장소로 알려진 내수읍 초정리 일원은 '초정 탄산 치유 관광지'로 개발된다.

치유관광을 핵심 컨셉으로 가족휴양리조트, 탄산치유 테라피센터, 약수 연구·생산시설, 초정행궁 및 체험시설 등이 조성되는 이 사업에는 1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일원은 대통령의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탈피, 대청호와 연계해 '철학'을 주제로 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된다.

상당구 명암유원지 일대는 어린이 체험지구로, 흥덕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일원은 문화웰빙 지구로,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은 예술&영화 랜드마크 지구로 각각 개발된다.

상권 쇠락으로 침체기를 맞은 성안길 일대는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목한 각종 테마거리를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가 추진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생명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청주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구체화하는 한편,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출처 :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4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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