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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뉴스통신]충북 오송 첨복단지에 "바이오캠퍼스" 들어선다
작성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록일 2014-03-06 08:07:42 조회수 4,462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

 충북도내 3개 대학이 참여하는 바이오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들어선다.

 5일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약학대학이 주관하는 산학융합지구(QWL) 조성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충북 오송의 건축 현장에서 (사)충북산학융합본부 바이오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신축 기공식이 6일 오전 열린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관 기관장을 비롯해 바이오 산업 관련 인사, 충북대 등 관련 대학 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한다.

 충북대 약학대학을 비롯해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등 3개 대학 바이오관련 학과가 이전하는 ‘바이오캠퍼스’는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강의실과 교육연구실을 갖추며 오는 10월 완공계획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바이오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기업연구관은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32실(1실 평균 20평)을 갖추게 된다.

 총건축 사업비 170억여원을 들여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신축하는 충북산학융합본부 바이오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은 충북도에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3개 대학, 청주시와 청원군에서 각각 건축예산을 지원해 건립된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오는 2015년 상반기부터 3개 대학 관련과가 이전해 바이오연구 지원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강의가 이뤄지며 명실공히 충북 오송을 바이오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전진기지로서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산학융합본부를 비롯해 전국에는 현재 경기도 시화지구, 전북 새만금, 전남 대불, 구미, 울산, 충남 당진 등 7개 지역에 융합본부가 설립 돼 전자, 조선, 기계 등 각 분야에서 대학과 산업체가 동일공간에서 동일업종의 산학융합시스템 정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진태 원장(충북대 약대교수)은 “3개 대학의 바이오관련과가 이전하고 오송에서 강의와 연구 활동이 이뤄지면서 부족한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체와 다양한 연구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며 “건축은 이미 진행 중이고 모든 계획이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국가산업단지를 일하며 배우고 문화생활도 누리는 QWL 밸리로 전환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산학융합 R&D 등의 융합형 산학협력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이 사업을 신청한 6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선 계획 보완 후 지정방식의 발표평가 및 2회의 현장평가 결과를 거쳐  충북대학교 컨소시엄(오송/오창/청주 산업단지)을 최종 선정했으며 충북대학교 컨소시엄에는 모두 48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www.anewsa.com/detail.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