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학융합본부가 추진하는 일학습병행사업의 교육훈련이 시작된다. 11일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이달 중순(18일 예정) 기계·소프트웨어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바이오·식품분야 현장훈련(OJT)과 현장외 훈련(Off-JT) 등의 교육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훈련에는 38개 기업 8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화학, 기계(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식품 등 4개 분야로 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화학(바이오화장품제조, 화학물질분석), 기계(기계요소설계, 기계구조해석설계), 소프트웨어(BT기반 SW분석설계), 식품(식품가공연구개발) 등 바이오 관련 기업의 직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일학습병행사업은 교육훈련대상은 신규 구직자, 졸업 예정자, 기존 채용자(입사 2년 미만자) 등 주로 청년 계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청년 실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은 자체 부담금 없이 현장훈련에 소요되는 비용과 학습근로 훈련지원금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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