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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일보] 충북,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밸리 도약
작성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록일 2016-08-31 13:59:41 조회수 4,083

충북,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밸리 도약

오송이 바이오 중심 도시로 성장 할 것 전망

  • 웹출고시간2016.08.30 16:27:18
  • 최종수정2016.08.30 16:27:18

K뷰티/바이오 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30일 라마다프라자청주호텔에서 열려 충북의 바이오 산업과 화장품 산업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충북일보] 충북이 오는 2030년에는 세계 3대 바이오밸리로 도약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신성장 동력 K뷰티/의약산업 발전세미나'에서 홍진태 충북대 교수는 "현재 충북은 신약 개발 연구활동 등에서 국내외 전문가가 오송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오송은 바이오와 관련해 사업계획서와 자금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망이 구축이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송은 바이오 연구와 관련해 각 분야별 연구회 구성과 오픈 포럼 또는 학회 등이 수시로 개최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테이터 구축과 DNA 인터넷, 아이디어 공유 드응로 신사업을 창출하는 중요한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송은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새로운 파마징 산업 신흥시장 발굴 △글로벌 M&A, 기술 해외교류 허가권 및 노하우 습득 △해외 전문가 300명 유치 목표(충북도 지원) △글로벌 인노베이션 창출 등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30년에는 세계최고수준의 바이오 인프라 확충, 첨단의료클러스트 고도화, 글로벌 수준의 산업협력체제가 구축돼 바이오 창조도시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며 "7대 바이오 대국의 중심에 오송이 서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철(충북연구원 미래전략실) 실장은 "충북은 지난 2013년 오송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계기로 K뷰티 산업을 선도하고 화장품 뷰티글로벌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며 "뷰티산업의 단단한 미래전략을 추진해 화장품 복합콤플렉스 단지 건설, 월드 이너뷰티 타운 건설 등을 이룰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영근(연세대 생화학과) 교수는 "바이오 산업은 항제바이오신약을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암 면역 유전성질환에 대한 바이오약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기존치료법으로 충족되지 못하는 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가 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건석(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팀장은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4년의 경우 2천598억 달러로 전년대비 4.3%가 증가하고 매년 5%대의 증가를 통해 2019년에는 3천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본다"며 "유럽시장이 가장 크고 아시아 태평양지역, 북미 중남미 순이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