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산학융합본부가 바이오헬스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회계·기술사업화·마케팅·수출·관세 분야 각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상담실을 개소해 분야별 전문위원이 기업을 방문해 전문가 진단 및 컨설팅과 해결책을 제시,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충북산학융합본부에 따르면 충북도의 지원으로 출범한 기업상담실은 각 분야별 전문가 80여명을 위촉하고 기업 애로사항에 맞는 적절한 컨설팅 및 해결책을 제시해 충북 바이오 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산학융합본부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들이 기업을 방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기업 상담 지원 사업이 향후 충북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모범 사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충북산학융합본부 홈페이지 및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충청매일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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