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입주기업 및 사업 수혜기업 대상 간담회’개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 이하 ‘융합원’)은 30일 청주SB플라자에서 ‘충북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입주기업 및 사업 수혜기업’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 내 바이오 기업 13개 社, 충청북도 바이오정책과, 충북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추진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 했다.
주요 안건은 △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및 협력방안(지원기관-바이오 기업 간) △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의 요구사항 청취 △ 차년도 바이오 신규사업에 대한 기업 의견 수렴 등이다.
융합원이 운영 중인 다양한 바이오 지원 사업 안내로 시작된 간담회에서 도 내 바이오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 사항을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 되었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초기에 겪게 되는 자금 문제, 연구개발(R&D) 인력 구인 문제, 입주 인프라의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에 융합원은 바이오 기업들이 대처하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히고, 각 분야 별 후속 지원 방안에 대한 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융합원 관계자는 “간담회 주요 역할과 기능이 바이오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바이오 산업의 육성인 만큼,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융합원은 오송산학융합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바이오헬스 정책 및 신규사업 기획, 입주 인프라 제공(청주SB플라자, 기업연구1관, 2관), 바이오 지원사업 운영(R&D, 비R&D, 인력양성, 창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융합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분과별 간담회를 추진하여 도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방침이다.
매체 | 내용 | 비고 |
동양일보 | 2023.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