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바이오 스타트업 ‘1:1 전문 컨설팅’지원

「‘충북 바이오 통합정보 플랫폼(Biotion) 활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충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충북 바이오 통합 정보 제공 플랫폼(Biotion)’ 사업으로 충주시 바이오 스타트업‘바이오 1:1 전문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충주시는 10월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승인을 앞두고 바이오관련 유망 기술 기업의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컨설팅 지원에 선정된 ㈜온당, 디엔엘바이오켐, ㈜프레쉬아워, ㈜포러스젠, ㈜하루당당랩 총 5개 기업은 기업경영(노무·세무·법무·투자), 기술사업화(임상·비임상·인증·인허가), 생산/품질(제조·품질), 마케팅(상품프로모션·시장조사), 수출/관세(수출절차·관세정보)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융합원은 예비 창업자 및 타 지역 바이오 기업 이전 시 지원 혜택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은 융합원 전문위원 Pool(바이오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을 참조하여 기업 측에서 희망하는 전문가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융합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으로 초기 바이오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융합원에선 컨설팅 지원과 함께 각 기업의 컨설팅 주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충북도의 바이오 지원 사업 매칭까지 병행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도 내 바이오 기업의 매출 성장, 시장 진출, 기업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충북 바이오 통합정보 플랫폼(Biotion)’을 통하여 도 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 1:1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