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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자신문]오송 첨복단지 벤처연구센터 사실상 100% 분양
작성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록일 2014-05-19 17:57:05 조회수 4,517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의료기기 관련 벤처기업·기관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와 최근 실시한 벤처연구센터 1, 2차 분양률이 거의 100%에 달했다.

15일 충북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실시한 벤처연구센터 입주기업 심사에서 신규 기업 4곳이 승인을 받았다.

새로 입주 승인을 받은 기업은 △메디쎄이(의료기기 분야) △카엘젬백스(항암백신) △노아닉스(의료기기 제조) △인터내셔널 사이언티픽 스탠다드(의약품 분석)다. 애초 6개 기업이 입주 신청을 했지만 2개 기업은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에 앞서 도와 재단은 지난 3월 19~31일 2차 입주기업을 모집했는데 9개 기업이 신청했다. 9개중 6개 기업이 신규 신청이다. 나머지 3개 기업은 1차 입주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1차 입주기업 모집에는 30개 기업이 신청, 이중 25개 기업(39실)이 승인을 받았다.

1, 2차 분양 신청 및 승인 결과 오송 첨복단지 내 벤처연구센터 입주기업은 총 27개로 결정됐다. 이중 23개 기업은 입주 계약을 완료했고 4개 기업은 입주 승인을 받은 상태다. 연구실로 보면 총 49실 중 44실이 입주 계약을 완료(37실)했거나 입주 계약 예정(7실)이다. 나머지 5실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지원시설로 사용된다. 연구실이 사실상 100% 분양된 셈이다.

입주 승인을 받은 기업 중에는 독일 줄기세포재생의학 국제공동연구소와 미국 바이오의약품 벤처기업 등 2개 외국기업 연구소도 포함돼 있다.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업체가 11개로 가장 많다. 터보소프트 등 IT와 BT를 융합한 BIT 업체도 두 곳이다. 지난해 7월 준공해 11월 개관한 벤처연구센터는 연면적 9400㎡에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이뤄졌다. 임대료는 면적과 층에 따라 다른데 4~7층은 연간 임대료가 400~500만원대다.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위탁을 받아 관리 및 운영을 한다.

한편 도와 재단은 벤처연구센터 임대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지난 3월 착공한 오송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을 조속히 건립해 부족한 벤처연구시설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오송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은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32실이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오송 벤처연구센터 입주기업 현황 / 자료:충북도청>

◇오송 벤처연구센터 입주기업 현황 / 자료:충북도청
 
www.etnews.com/201405150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