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인력양성의 산실이 될 오송산학융합지구 사업이 본격화된다. 8일 충북산학융합본부에 따르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내 산학융합지구에 바이오캠퍼스관(연 면적 6700㎡)과 기업연구관(1만 3000㎡)을 짓기 위해 이날부터 건축설계를 공모한다.
바이오 캠퍼스관에는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충북대 약학과·제약학과(학생수 150명), 청주대 유전공학과(120),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120)가 이전한다. 기업연구관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생명공학(BT) 분야 기업체 40여곳의 연구소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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