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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넷]'세계 Top 산학융합' 모델 창출 본격화
작성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록일 2014-10-31 14:23:04 조회수 4,511
(사)충북산학융합본부 입주기업협의회 · 바이오 기술융합세미나 개최
참여교수 · 입주기업 대표 "세계 최고 산학협력 산실 이루자" 의지 피력

오송산학융합지구의 '세계 Top 산학융합' 모델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오송산학융합지구 벤처기업관 입주기업 대표와 내년 바이오캠퍼스에 문을 열 3개 대학 참여교수, 그리고 오송산합융합지구를 운영하고 있는 충북산학융합본부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세계적인 산학협력 모델 창출을 위해 다함께 머리를 맞대 노력하기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 오송산학융합지구의 '세계 Top 산학융합' 모델 창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입 주기업협의회 및 바이오 기술융합세미나가 30일 오후 참여대학 관련 교수와 입주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입주기업협의회 및 바이오 기술융합세미나 개최

(사)충북산학융합본부는 30일 오후 오송 충북 C&V센터 회의실에서 입주기업협의회 및 바이오 기술융합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충북산학융합본부 홍진태 원장(충북대 약학대학 교수)과 이희순 충북대 약학대학장을 비롯한 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학 등 3개 참여 대학 교수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주)에이치피앤씨 심홍보 공장장 등 입주기업 대표 들이 모두 참석했다.

홍진태 원장은 인사말에서 "충북산학융합본부가 2013년 전국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추가로 받았다"며 "이는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 같이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원장은 "이 국비는 결국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며 "입주 기업 모두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상생발전과 함께 산학협력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본부에서도 이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초 오송융합지구 바이오캠퍼스에 개교 예정인 충북대 약학대학과 청주대 바이오에디컬학과,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에 대한 학과 설명 및 교수진 소개에 이어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의 회사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또 충북산학융합본부의 기업 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본부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직접 운영중인 분석지원실과 제품화지원실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만남의 시간에서는 참여대학 교수들과 입주기업 대표들 상호간 정보교류를 나누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들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대학은 우수인력 양성과 입주기업 재직자 교육, 그리고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게 되며 입주기업들은 참여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을 촉진시켜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해 나가게 된다.


▲ (사)충북융합본부 홍진태 원장이 인사말에서 "오송산학융합지구를 '세계 Top 산학융합 모델'의 전진기지로 창출하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고 있다.
▲ (주)토탈헬스포인트 관계자가 참석자들에게 회사 설명을 하고 있다.


◇ 오송산학융합지구 향후 일정

오송산학융합지구에는 오송바이오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들어선다.

먼저 '바이오 산학융합 선도대학'을 자부하는 오송바이오캠퍼스 3개동이 11월 20일 준공된다.

그리고 내년 1학기부터 충북대 약학대학 대학원생과 청주대 바이오에디컬학과 2~4학년생,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학생들이 이곳 3개동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또한 3개동의 오송바이오캠퍼스 옆에 충북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관과 BTL기숙사가 나란히 들어선다.

충북대 보건의료융합연구관은 2016년 완공 돼 충북대 약대 전체가 옮기게 된다.

500여명의 수용인원 규모로 2017년 완공 될 BTL기숙사에는 3개 학교 학생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송융합본부는 학생들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벤처기업연구관Ⅰ에는 의료기기, 의약바이오, 화장품, BIT 분야 30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2개 실의 벤처기업연구관Ⅱ는 오는 12월 준공된다.


▲ 오송산학융합지구 배면 조감도.


◇ 오송융합본부 기업지원 사업 내용

Business Soluution Center 역할과 산학융합 R&D, 비학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먼저 Business Soluution Center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과 전문위원을 활용한 기업지원을 하게 된다.

또 오송산학융합지구 참여 대학과 기업연구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서는 한편 비학위 교육을 통해 오송산업단지내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배양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한편 현재 산학융합지구는 전국에 충북 오송을 비롯해 경기 시화지구, 경북 구미, 전북 군산, 전남 목포, 울산, 충남 당진 지구 등 7개가 지정돼 있다.

이중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인 오송산학융합지구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구로 평가되고 있다.

◇ 벤처기업관 입주기업 현황(30개사)

▲ 의약품 4개사 : (주)센트롤메디컬서비스, (주)제넥신, 코아스템(주), (주)디에이치바이오

▲ 의료기기 9개사 : 나노스코프시스템즈(주), (주)노아닉스, (주)유디피아, (주)강앤박메디컬, (주)메타네트웍스, 아이메디컴(주), (주)메타시스템즈, (주)스피덴트, (주)메디쎄이

▲ 바이오 12개사 : (주)메디팁, 파마텍솔, 라파젠, (주)하우동천, (주)다올바이오텍, (주)티이바이오스, (주)넥스바이오, (주)피엔씨메타팜, 리더스알앤디, (주)카엘젬백스, (주)인터내셔널사이언티픽스탠다드, (주)에이엘바이오

▲ 화장품 2개사 : 코스메틱솔루션케이, (주)토탈헬스포인트

▲ BIT 3개사 : (주)터보소프트, (주)보아스SE, (주)스토리뷰

/ 신성우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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