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5일 서울에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제약·의약 연구기관을 비롯해 기업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오송바이오밸리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지원시책 등 투자환경을 국내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해 우수 바이오 기업 연구소를 오송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설명회에서 바이오육성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과 홍진태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이 바이오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오송 첨복단지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현재 48개의 바이오 연구기관과 국가 연구시설 7개소, CV센터, 오송도서관 등 편의시설 5개소가 입주한 상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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