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바이오캠퍼스 현황도(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바이오 관련 벤처·중소기업에 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산학연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원한 오송산학융합지구 내 기업연구관 Ⅱ관이 내년 1월 초 준공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오송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바이오캠퍼스 건축 현황도. 2014.12.30 <<청주시청>>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바이오 관련 벤처·중소기업에 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산학연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원한 오송산학융합지구 내 기업연구관 Ⅱ관이 내년 1월 초 준공된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바이오 관련 벤처·중소기업에 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산학연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원한 오송산학융합지구 내 기업연구관 Ⅱ관이 내년 1월 초 준공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2년 5월 오송산학융합지구 조성 참여기관 협약에 따라 그동안 21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이 지구 운영자인 충북산학융합본부에 앞으로 2년간 1억6천여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지난달 10일부터 기업연구실(32실·1천838㎡)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11곳이 신청했다.
기업연구관 Ⅱ관과 함께 바이오캠퍼스 3개동도 준공된다.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의 바이오 관련 학과 캠퍼스다.
내년 3월부터 이들 학교 4개과 학생 400여명이 이곳에서 강의를 듣는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산학 융합·협력 체계로 바이오 관련 우수 인력을 배출하고, 기업들의 역량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2/30/0200000000AKR201412301491000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