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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부매일] 3월 '교육+고용' 바이오 캠퍼스 개교
작성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록일 2015-02-10 11:50:07 조회수 3,875
3월 '교육+고용' 바이오 캠퍼스 개교
충북대·청주대·충북도립대 4개 학과 '이전' 450명 북적 … 현장맞춤형 교육 취업걱정 끝

오는 3월 청주 오송에 대학 캠퍼스가 문을 연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1로 충북바이오캠퍼스에는 충북대학교 의약과와 제약학과,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가 각각 이전한다.

충북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옆에 위치한 바이오 캠퍼스 건축연면적은 7천291㎡ 규모로 충북대, 충북도립대, 청주대가 나란히 건물 1개동씩을 강의실과 연구실로 사용한다.

현재 충북대와 도립대는 학과 이전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로 3월 개교를 기다리고 있으며 청주대도 조만간 서둘러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도내 3개 대학의 바이오 캠퍼스 이전은 오송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잇단 국책 연구기관이나 바이오 관련 기업들과 달리 오송에 대학이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 3개 대학 4개 학과의 학부·대학원생들만해도 450명. 교직원들을 포함하면 650명선에 달한다. 한층 거리에 젊음이 넘쳐나리란 기대다.

이들 이전 학과들은 각각 소속 대학에서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학과다. 이번 이전으로 그동안 산학협력 과정이 더욱 강화된다.

산업단지에 대학캠퍼스가 들어서고 기업연구관을 조성해 교육, R&D, 고용이 융합된 산학협력이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대학의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게 된다.

홍진태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은 "현재상태로도 기업들이 모셔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우수 학생들을 추천해 달라고 줄을 서고 있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기르다보니 취업 걱정은 크게 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 박익규 기자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7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