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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청투데이] 바이오메가 '오송산학융합지구' 새 출발
작성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록일 2015-03-12 14:35:52 조회수 3,759

바이오캠퍼스 기업연구관 준공
산·학융합 전진기지 발전 기대


▲ 1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융합지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절단식을 갖고 있다. 충북도 제공

청주 오송융합지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준공식이 11일 오전 오송 충북대 캠퍼스 앞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충북산학융합본부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오제세·노영민 국회의원,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충북대·청주대·충북도립대 총장 등 지역기관·기업·주민대표 60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오송산학융합지구는 바이오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신축, 바이오기업과
대학연구소 등 다원화된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유기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 연구개발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는 연구성과를 기업현장에 곧바로 활용하고, 바이오 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가 하면 R&D(연구개발)기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일거다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캠퍼스는 지상 5층, 기업연구관은 지상 7층 규모로 총 건축비 172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신축된 기업연구관은 기존 기업연구관에 비해 다양한 공동연구설비와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중소·벤처 바이오기업 43개사 200여명이 입주, 활발한 연구와 기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송바이오캠퍼스에는 충북대
약대(약학과, 제약학과),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학과 등 3개 대학 4개 학과 460여명이 이달 중순부터 강의와 연구에 들어간다.

각 대학과 입주기업이 협력해 계약학과 신설,
학점·학과 교육 공유, 공동 프로젝트 수행, 실험실습 기자재 공유 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바이오분야 우수인력을 육성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환영사에서 “전국 최초로 6대 국책기관과 제약·의료기기 기업·연구기관·교육시설이 한 곳에 집약된 산학융합형 시스템을 갖췄다”며 “앞으로 오송융합지구가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고 4% 충북경제를 실현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철수 기자 cskyung74@cctoday.co.kr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890212